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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 Pro #03 – 로직 노드와 네트워크

로직 노드와 네트워크.
[#M_[ more.. ]|less..|
Cubase에서는 VSTlink를 통해 프로세스를 네트워크 처리하는 기능이 있다.
심지어 네트워크가 없어도 오디오 케이블을 통해 디지털로 모든 정보를 전송하여주는
옵션까지 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위주로 DAW를 구성하기에 상당히 편리하다.
(미디와 가상악기의 권위자인 만큼 Cubase는 정말 훌륭한 기능이 많다.
서비스가 구려서 그렇지.)
로직에서도 네트워크를 통해 무리한 프로세스를 여러 컴퓨터로 할당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로직 Node를 지원한다.
1. Logic Node
로직에서는 단순히 컴퓨터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타 머신의 파워를
로직의 프로세싱에 사용할수 있다. 모든 머신에 로직을 깔 필요는 없고
로직 노드만 깔아 놓으면 된다.
(Utility에 Logic Node Installer라는 폴더가 있는데 이것이 로직을 깔아서 생긴 것인지 10.5에 번들된것인지는 모르겠음-_-)
옵션에서 노드에 사용할 목록을 체크해주고
노드로 프로세스할 트랙을 활성화시켜주면 OK.
(노드로 작동하는 트랙은 초록색 불이 들어온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노드로 프로세스 하는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노드로 프로세스되는 플러긴들의 목록을 살펴보면 이펙트는 모두 작동하지만
정작 많은 프로세스 파워를 요구하는 가상 악기들은 작동하지 않는 것을 알수 있다.
Cubase의 VST link와 비교했을때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 아닐수 없다.
2. MIDI Network Setup.
그렇다고 로직에서 외부의 Mac에 달린 악기들을 컨트롤 할수 없는것인가…
하면 또 그렇지 않다.
누차 말하지만, 안되는 것은 아닌데 막상 하기엔 좀 모한-_- 그런 로직의 고집이랄까.
공교롭게도 그 기능은 로직이 아닌 OSX상에서 지원한다.
AudioMIDI세팅을 열어 네트워크 아이콘을 클릭한다.

네트워크 설정에서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세션을 설정한다.
1. 세션이름을 정하고
2. 자신의 컴퓨터의 정보를 입력한다.
3. 이곳에 다른 컴퓨터의 목록이 보인다.
4. 이곳에서 자신이 가진 미디포트의 정보를
다른 컴퓨터로 보낼수 있다.
현재 이 Mac의 경우 G4에 연결된 바이러스의 아르페지에이터 정보가
Macbook의 CS80V를 컨트롤하고, Macbook을 사용할때엔 미디트랙이 G4에 달린
ATC-1x를 엑세스 하고 있다.
로직에서는 Network Session을 골라준다.
3. Net send & Net recieve

그렇다면 오디오는 어떻게 보낼수 있을까?
로직 플러긴중 AUNetsend를 아웃풋에 걸어준다.

오디오 포멧을 설정하고 컨넥트를 눌러 활성화 시킨다.


오디오를 받는 쪽의 트랙에 AUNetRecieve플러긴을 걸어주고 역시 컨넥트 시킨다.
이렇게 해주면 해당 트랙의 오디오는 다른 다른 머신으로 보내지게 된다.
무선으로 네트워크가 설정되어 있다면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 없이 연동이 된다.
편하게 침대에 누워서 랩탑으로 지하 작업실에 감금되어 있는 바이러스를 각성시키고
바이러스의 강렬한 소리는 소환되어 내 귀로 들어오도록 할수있게 되는것이다.
물론, 듣기엔 쿨하지만 RAW 오디오 스트림을 전송하기엔 n네트워크도 벅차다.
모든 Mac에는 기가비트급 랜포트가 달려있고 연결만 해놓으면 알아서 네트워크가
되기때문에 가급적이면 유선으로 연결하여 작업하는 편이 낫다.
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본다면, 시드니에서 서울의 친구 작업실에 있는 SE-1을
가동시키고 시카고의 친척 작업실에 있는 노드리드를 작동시킨후
소리를 전부 내 랩탑으로 – 미디나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없이! – 받을수 있을 것이다.
전화라도 한통 걸어주고
“Hey man, can I use your Nord for sec? Thanks.”
물론, 인터넷 속도가 무진장 빨라졌을때의 이야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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